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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0 21:32:44, Hit : 18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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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뉴스편집팀] 원더걸스’ 소희의 애달픈 가족사가 공개되어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있다.
모 여성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소희의 아버지 안병관씨가 소희가 초등학교 4학년 되던 무렵 부모님의 이혼으로 엄마와 헤어져 6세 위인 언니와 아버지 밑에서 어렵게 자랐다고 고백하면서 알려졌다.
그동안 깜찍한 외모와 함께 밝고 활달한 모습의 소희가 이렇게 어려운 가정사에서도 꿋꿋이 이겨냈다는데 네티즌들은 큰 감동을 받았다. 한 네티즌은 "언제나 밝은 모습을 보여 상상도 못했는데"라며 "앞으로 웃을 일만 있으면 좋겠다"다며 응원했다.
한편 JYP 사단의 가수들이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미주 콘서트를 시작했다. 원더걸스, 임정희, 민(Min), 지 소울(G-Soul) 등 JYP 사단 가수들은지난 달 29일(현지시각) 저녁 8시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 와뮤시어터에서 열린 '더 제이와이피 투어(The JYP Tour)'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소녀그룹 원더걸스는 데뷔곡인 '아이러니(Irony)' 발라드 '가져가'에 이어 1집 타이틀곡인 '텔미(Tell Me)'까지 총 3곡을 선보이며 공연장의 온도를 1도는 올린 듯 했다는 게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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