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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올림픽 명승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www.liveabc999.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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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9 15:12:27, Hit : 1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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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민영이 지난해 초 남편 이찬과의 폭행 공방에 휩싸여 논란을 일으킨데 이어 또 다시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어제 오전 9시 반쯤 이민영 씨가 서울 강동구에 사는 25살 김 모 씨의 집을 찾아가 김 씨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112로 접수돼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자 친구와 함께 집에 있는데, 이민영 씨가 갑자기 찾아와 자신을 마구 폭행했다고 진술했다.하지만 이민영 측은 “김씨와 함께 있던 남자는 이민영의 소속사 직원으로 서로 아는 사이기는 하지만 이 일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항변했다.
이민영의 변호인과 어머니는 4일 오후 이민영을 대신해 경찰에 출석해 “이민영이 일방적으로 폭행당했다”며 “사건 당일 새벽 김 씨가 이민영에게 전화를 걸어 ‘돈을 주지 않으면 나쁜 소문을 퍼트리겠다’고 협박했고, 집에 찾아간 이민영을 김 씨가 이불로 덮은 뒤 마구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사건의 엇갈린 진술 속에 경찰은 이번 주 중으로 이 씨를 직접 불러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논란을 계기로 이민영 씨에 대한 네티즌들의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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