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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총력 투쟁이 시작됐다

조회 수 2756 추천 수 0 2007.06.26 15:47:02


26일 최임위 투쟁 29일 총력 투쟁 돌입


지난 18일 특수고용직노동자들의 투쟁을 시발로 6월 총력투쟁이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가 26일부터 지역별 순환 파업에 돌입한데 이어 26일부터 27일까지 최저임금 투쟁이 벌어진다.
우리노조는 27일 ‘국민연금, 의료법 개악 한나라당 규탄 결의대회’를 전국 11곳에서 동시다발로 갖는다.
29일에는 민주노총 총력투쟁 계획에 따라 금속노조가 총파업 투쟁을 벌이고 우리노조도 총력투쟁을 벌인다.

최저임금 투쟁

26일 오후 3시부터 학동 최저임금심의위원회 앞에서 민주노총 최저임금 현실화! 최저임금 936,320원 쟁취 민주노총 1박 2일 상경투쟁이 벌어진다.

이 집회에는 우리노조 서울경인공공서비스지부, 전국시설지부 등 600여명의 조합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최저임금을 전체 노동자 통상임금 187만원의 절반인 936,320원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에 경총은 동결을 주장하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노동계와 경영계, 공익위원 각 9명씩 27명으로 이뤄지며 내년 최저임금은 오는 6월 28일까지 결정해야 한다.

국민연금, 의료법 개악 저지 투쟁

우리 노조는 27일 전국 11곳 한나라당 시,도 당사 앞에서 ‘연금법 및 의료법 개악 한나라당 규탄 결의대회’를 전국동시다발로 개최한다.

우리 노조는 국민연금 급여율 50% 유지는 노후생계유지를 위해 반드시 보장돼야 하는 것으로 국민연금 개정을 논의하려면 기초연금 10% 도입이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또한 의료법 개악안이 통과될 경우 병원이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함에 따라 국민의 건강권을 위해 의료법 개악안을 저지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우리노조는 한나라당이 당리당략에 따라 국민연금법 등을 사학법과 연계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한나라당 앞에서 집회를 갖게 된 것이다.

29일 공공노조 총력 투쟁

한미 FTA 저지를 위해 민주노총 총력 투쟁 방침에 따라 금속노조가 총파업을 벌이고 우리노조도 총력투쟁을 벌인다.

이날 서울의 경우 오후 1시 대학로에서 대규모 집회를 여는 것과 함께 각 지역에서도 지역본부 차원에서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이어진다.

우리 노조는 이미 파업이 가능한 사업장, 총회 투쟁이 가능한 사업장, 교육 등을 통해 조합원 참여가 가능한 사업장 등으로 노조 투쟁 방침을 세분화해 29일 총력투쟁에 집결할 것을 지침으로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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