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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자료

말로는 노사신뢰 쌓자면서 행동은 노조파괴공작

중식집회 중 관리인 항의방문
지난4일 (화) 오후 1시 중식집회가 있었다. 사측의 부당노동행위로 인한 노동조합말살계획 규탄과 성실교섭촉구를 위한 이번 집회에서 집행부는 병원측의 부당노동행위를 규탄하는 항의서를 가지고 관리인을 찾아가 항의방문을 했다.
관리인은 “노동조합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잘 알겠다. 확실한 조사 후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조합은 “병원정상화는 돈만 버는 것이 아니라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올바른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관리인으로서 역할을 똑바로 할 것”을 요구했다.

관리인 인사명령 “결단”내렸다가 반나절도 안돼 유보 결정
12월 4일(화) 갑작스러운 인사발령이 있었다. 은00 진료지원부장을 관리총괄부장으로 명했으며, 정00 기획실장을 업무정지 시켰다. 업무정지 명령을 받은 정00 기획실장은 지금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한 장본인 중 한명이다.
한편 이번 인사명령 시행과정에서 정00 이사는 인사명령 서류에 결제요청을 하자 서류를 찢어버렸으며 이에 다시 인사명령 서류를 작성 관리인이 직접 결제하고 시행명령을 한 것이라는 후문이다. 그러나 5일(수) 오전 관리인은 인사발령을 보류시켰다. 정00 이사가 관리인에게 자신이 책임지고 07년 임금협상과 부당노동행위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인사명령을 보류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관리인은 12월안으로 해결할 것을 조건으로 인사명령을 보류했다고 실명을 밝히지 않은 병원측 관계자가 전했다.

교섭위원 배제요청에 정00이사 콧방귀
지난 6일(목) 3시에 본교섭이 열렸다. 3차례에 이르는 교섭위원배제요청에도 불구하고 정00 이사는 참석해 자신이 “유죄”냐고 큰소리치며 자리를 지켰다. 노동조합은 부당노동행위에 관련된 사람들의 유무죄를 떠나 “관련”자체가 배제의 이유라고 밝혔다. “더구나 교섭 중 부당노동행위이니 노사신뢰를 깨뜨린 당사자가 교섭자리에 나오지 않는 것이 원만한 교섭을 위해서도 옳다”고 주장하며 노동조합은 정00이사를 교섭위원에서 배제할 것을 다시 요청한 후 교섭장을 빠져나왔다.

=== 공   지 ===
07임협 및 부당노동행위 규탄 중식집회가 매주 화․목 열립니다.
시  간 : 13:00~13:30
장  소 : 병원로비

제 8대 집행부 출범
2월 6일(화) 저녁 5시 30분부터 경상병원분회 제 8대 집행부 출범식이 있었다. 조합원들과 민주노동당 단병호 국회의원 외 많은 연대동지들이 참석해 집행부 출범을 축하해 주었다. 제 8대 집행부는 분회장 신은정, 부분회장 박종석, 최진순, 사무장 배윤주, 교육부장 김철용, 산안부장 이장훈, 여성부장 류승념, 조직부장 김필자, 선전부장 서현주, 총무부장 김혜경, 법규부장 이형수, 통계부장 윤혜진이다. 8대 집행부는 분회장을 필두로 7대 집행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식순이 끝난 뒤에는 7층 가야 식당에서 즐거운 다과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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