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주요소식

(*.111.231.192) 조회 수 634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임금인상률 3%, 연봉제·성과급 확대, 특별휴가 축소 등 포함

6일, 기획예산처가 ‘2008년도 공공기관 예산지침’을 확정했다.

이번 예산지침은 공공기관의 총 인건비 인상률을 호봉 승급분을 포함해 3%로 억제했으며, 연봉제와 성과급 제도의 확산을 포함해 특별휴가 축소 등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단체협상을 통해 확정해야 할 것을 일방 결정한 것이어서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확정된 예산지침은 연중 개정을 금지했다.

공공운수연맹은 6일, 기획예산처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예산지침은 공공기관의 공공성을 파괴하고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권리를 박탈하는 반민주적 지침”이라고 비판했다.

공공운수연맹은 “노동조건에 관련된 문제는 노사가 임금협상과 단체협상을 통해 결정할 문제인데 정부가 예산지침을 통해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나섰다”라며 “게다가 연도 중 규정 개정을 금지하라는 지침은 노동조합의 임금교섭권 자체를 완전히 무시하고 박탈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공운수연맹은 이런 입장을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알리려고 했으나 거부당했다.

이에 대해 공공운수연맹은 “참여정부 기획예산처 관료들의 눈에 공공부문 노동자들은 참여가 아니라 배제와 규제의 대상일 뿐”이라고 꼬집고, “수익성을 예산과 연계시키는 예산지침은 결국 돈 없는 서민들에게 공공서비스 질 저하만 낳았고 물가인상률 중 가장 높은 부문을 공공요금 인상이 차지하는 결과를 낳았다”라며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임금과 노동조건을 규제하고 통제하는 이번 예산지침은 내년 정권 교체기에 본격화 될 공공부문 구조조정(정부부처 통합, 공기업 민영화, 공공기관 통폐합)의 신호탄”이라고 밝혔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1 입원환자 월평균 간병비 부담 200만원 육박 관리자 2010.10.01 219
210 중환자실 차등수가 도입, 간호사 확보 수준에 따라 차등지급 장희연 2007.08.09 552
209 비정규직 차별…정규직과 색깔 구분·식당 ‘대기 줄’ 따로 관리자 2009.01.05 366
208 의료민영화 반대 공동 기자회견 file 관리자 2009.04.02 465
207 "4대 보험은 세금이 아니다" 관리자 2007.11.21 622
206 "간병노동자들이 뿔났다!!" file 관리자 2010.10.04 268
205 "간호인력 차등수가제 결국 의미 퇴색" 장희연 2007.08.24 673
204 "감사원은 국립대병원 역할이 무엇인지 알아" 관리자 2010.10.19 239
203 "개선은 Ok" 간호등급제 "폐지는 No" 관리자 2008.01.11 474
202 "경북대병원, 환자식대 1760원 이윤 챙겨" 관리자 2010.11.22 419
201 "광주시청비정규직 문제부터 풀어라" file 관리자 2007.06.25 533
200 "민영의보 활성, 의사로서 막아야 할 일" 관리자 2008.03.21 503
199 "병원에서 간병인 때문에 화났다고요? 그렇다면…" file 관리자 2011.05.11 862
198 "복지부, 응급의료센터 책임있게 관리하라" 관리자 2011.01.03 503
197 "세브란스병원, 간호사 해임 정당하다" (서울지방노동委, 정모 간호사 구제신청 기각…勞 "수용 못해" ) 관리자 2007.11.21 451
196 "예산지원 했는데 체불임금 있을 수 없는일" 격로 관리자 2009.01.28 482
195 "의료인 차등성과급, 의료비 인상만 초래" 장희연 2010.04.16 303
194 "행려환자 진료차별 하라" 국립의료원 내부지침 파문 file 관리자 2010.10.21 274
193 <논평> 한국의 보건복지정책의 전면후퇴는 유시민장관 퇴임과 함께 중단되어야 한다. 장희연 2007.05.22 572
192 '건강관리서비스·원격의료' 관련법안 상정 보류 관리자 2010.12.06 40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 Next
/ 11

서울 영등포구 대림3동 739-4번지 철노회관 2층
전화: 02-468-0830 팩스: 02-497-0444 이메일: bonbu2011@gmail.com
No Copyright, Just Copyleft!!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관련사이트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php if(preg_match('/iPod|iPhone|Android|BlackBerry|SymbianOS|Bada|Kindle|Wii|SCH-|SPH-|CANU-|Windows Phone|Windows CE|POLARIS|Palm|Dorothy Browser|Mobile|Opera Mobi|Opera Mini|Minimo|AvantGo|NetFront|Nokia|LGPlayer|SonyEricsson|HTC/',$_SERVER['HTTP_USER_AGENT']) ){ ?> ph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