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주요소식

(*.160.88.212) 조회 수 479 추천 수 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정형선 센터장 "보장률 산출시 비급여 포함해야"

2007년 현재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보장률이 55.8% 수준에 불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현재 정부가 사용하는 건강보험 보장성 지표에 대한 문제제기이자, 건강보험의 보장성이 61%를 넘어 64%까지 이르고 있다는 정부의 발표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형선 심사평가정보센터장은 19일 '의료보장성/건강보험급여율 지표의 개념과 측정지표'라는 주제로 열리는 심평포럼에 앞서, 이 같은 내용의 발제문을 공개했다.

정 센터장에 따르면 2007년 현재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급여율은 55.8%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의료비 중 제도권 내에서 이루어지는 급여대상 의료비와 비급여본인부담금을 포함한 총량에서, 환자 본인이 지급하지 않는 의료비 부분을 계상한 것.

통상적으로 건강보험의료비에 보험자부담분과 법정본인부담액만 넣어 계산하는 정부의 보장율 산출방법(건강보험 명목급여율)과는 그 개념이 다르다.

정 센터장은 "건강보험명목급여율은 행정적으로는 의미가 있을지 몰라도, 보통 비급여본인부담도 함께 넣는 건강보험실효급여율'이 관심과 논의의 대상이 된다"면서 "제대로된 보장률 내지는 실효급여율을 산출하기 위해서는 분모에 비급여본인부담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 2007년 건강보험급여율
비급여 의료비 11조 육박…전체 25.8% 차지

정 센터장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비급여 의료비(비급여 본인부담)는 2007년 현재 11조2천억원을 육박하고 있다. 이는 전체 의료비의 25.8%에 달하는 금액.

비급여본인부담금은 지난 1999년 5조8000억원 규모에서 지속적으로 늘어나 지난해 처음 11조선을 넘겼다.

결국 이 같은 비급여부분을 제외할 경우, 정확한 건강보험의 보장률은 산출되기 어렵다는 얘기.

이를 반영해 기능별로 건보보장률을 분석한 결과, 입원의료비의 보장율은 65.5%, 외래의료비는 52.2%, 의약품은 51.7%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 병원, 의원, 약국 요양기관별 건강보험급여율(1999-2006)
한편 요양기관종별로는 의원,병원, 약국 순으로 보장율이 높았다.

정 센터장에 따르면 2006년 현재 의원의 보장률은 69.1%로 조사됐으며, 병원은 61.9%, 약국은 59.7%를 기록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1 비정규법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 file 관리자 2007.06.12 611
130 비정규법 때문에 비정규직 자살 시도 file 관리자 2007.06.25 507
129 비급여할인 허용, 병의원 '무한경쟁 서막'? 관리자 2008.04.11 489
128 부당전보는 노동탄압, 사회연대연금지부 1천명 하루 파업 file 관리자 2007.08.01 582
127 보훈병원 383명 감축, 공공의료 구조조정 서막 관리자 2009.04.06 466
126 병원일하다 다쳐도 보험적용 안돼-특수고용 산재적용시급 file 최경숙 2010.04.28 418
125 병원내 간병서비스 제도화 어떻게 할 것인가? file 관리자 2009.12.30 471
124 병원간병비 건강보험적용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개정촉구 기자회견 file 관리자 2010.10.04 336
123 병원 ‘의료채권’ 발행 가능해진다 관리자 2009.02.06 385
122 민주노총,추석때 이랜드 매장 집중타격 file 관리자 2007.08.22 470
121 민주노총 대대 열어 이랜드 투쟁 결의한다. file 관리자 2007.08.01 471
120 민주노총 12월 11일부터 총파업 돌입 file 관리자 2006.12.09 557
119 민영보험사, "공보험-민영보험 정보공유" 촉구 관리자 2008.01.11 561
118 민노총 "경북도립의료원 의료공공성 확충해야" 관리자 2008.12.11 345
117 민간보험 도입 가능성 확실…이미 법 개정 관리자 2008.02.27 561
116 물과 음식물이 차단된 쌍용차 공장 관리자 2009.07.27 386
115 멕시코 신종플루 사태, 의료민영화 때문" file 관리자 2009.05.11 436
114 메디파나> 종합병원 병실료 인하 및 급여확대 논란 부상 장희연 2007.08.30 551
113 메디컬투데이> 병실료는 올랐지만 간호인력은 그대로? 장희연 2007.08.29 625
112 메디컬투데이> 국회 간 의료법, 의협·복지부·국회 ‘삼국지’ 의료법 전부개정안 상정 확실시 장희연 2007.08.22 483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1 Next
/ 11

서울 영등포구 대림3동 739-4번지 철노회관 2층
전화: 02-468-0830 팩스: 02-497-0444 이메일: bonbu2011@gmail.com
No Copyright, Just Copyleft!!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관련사이트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php if(preg_match('/iPod|iPhone|Android|BlackBerry|SymbianOS|Bada|Kindle|Wii|SCH-|SPH-|CANU-|Windows Phone|Windows CE|POLARIS|Palm|Dorothy Browser|Mobile|Opera Mobi|Opera Mini|Minimo|AvantGo|NetFront|Nokia|LGPlayer|SonyEricsson|HTC/',$_SERVER['HTTP_USER_AGENT']) ){ ?> ph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