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주요소식

(*.187.122.3) 조회 수 416 추천 수 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공공노조, 결의대회 후 촛불집회 참가해 ‘사유화 반대’ 선전전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24일 정부의 공기업 사유화 등 반노동 정책에 총력 투쟁을 선포했다. 공공운수연맹 등 민주노총에 소속된 연맹들은 여의도 인근에서 사전대회를 연대 이어 오후 4시부터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공공부문 시장화 사유화 저지 결의대회’에 함께했다.

사전대회로 이날 2시부터 전경련 회관 앞에서 열린 ‘공공운수연맹 결의대회’에는 공공노조를 비롯 공공운수연맹에 소속된 2천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발언에 나선 이영원 공공노조 위원장은 “최근 공공서비스의 중요성이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졌다. 따라서 정부의 공공부문 사유화 저지 투쟁은 이제부터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어떻게 하는가에 달려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사전대회 이후 <공공부문 시장화 사유화 저지 결의대회>가 오후 4시 경부터 여의도 광장에서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연맹, 전교조, 공무원노조, 사무금융연맹, 보건의료노조, 언론노조, 대학노조 등 7개 연맹의 조합원 2만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석행 위원장의 대회사,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의 연대사, 결의문 채택 등으로 진행됐다.

결의대회 이후 참가자들은 7시부터 청계광장에서 열린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저지 촛불집회’에 참가했다. 이날 촛불집회에는 약 2만여명이 모였다. 공공노조도 이날 촛불집회에 참가해 <의료,철도,가스,전기 사유화 반대>서명을 받고 시민에게 의료, 가스 민영화 선전물을 나눠줬다.

이날 선전전에는 노조 사무처 동지들과 가스공사, 의료연대 서울지역지부, 중소기업진흥공단 동지들이 함께했다. 미쇠고기 수입을 계기로 대운하건설계획의 허상이 시민들에게 폭로되고 있어선지 이날 공공노조의 선전전에는 시민들이 서명을 하기 위해 서명대를 에워싸고 기다리는 진풍경이 벌어질 정도로 호응이 뜨거웠다.


집회 참가자들은 9시 반경부터 “탄핵 이명박" "협상 무효" "고시 철회" 등을 외치며 각자 산개해 청와대로 향했다. 서울 세종로 교보문고 부근 왕복 8차선 도로에서 밤샘 시위를 벌였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 참가자 500여명 중 37명이 새벽6시 경 현장에서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다.

민주노총 지도부는 이날 오전 청계광장에서 경찰의 강제진압과 시민연행을 규탄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을 촉구하며 철야 노숙 농성에 돌입했다.

노조는 고시 발표 시 즉각 총연맹 지침에 따라 서울 경기는 강동냉장, 인천은 영종도계류장, 영남권은 부산감만부두로 집결해 운송저지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 의료법, 이번 국회 통과 위해 집중 논의 장희연 2007.08.29 474
50 메디컬투데이> 병실료는 올랐지만 간호인력은 그대로? 장희연 2007.08.29 625
49 간호등급 차등수가제 중환자실 확대 적용 장희연 2007.08.28 664
48 간호 차등수가제, 효과 미미…병원 수익보전 도구 불과 장희연 2007.08.27 589
47 "간호인력 차등수가제 결국 의미 퇴색" 장희연 2007.08.24 673
46 메디컬투데이> 국회 간 의료법, 의협·복지부·국회 ‘삼국지’ 의료법 전부개정안 상정 확실시 장희연 2007.08.22 483
45 민주노총,추석때 이랜드 매장 집중타격 file 관리자 2007.08.22 470
44 이랜드 관련 국제노동조합들 강력경고 file 관리자 2007.08.21 436
43 신생아중환자실 간호등급 따라 수가차등 장희연 2007.08.09 583
42 중환자실 차등수가 도입, 간호사 확보 수준에 따라 차등지급 장희연 2007.08.09 552
41 민주노총 대대 열어 이랜드 투쟁 결의한다. file 관리자 2007.08.01 471
40 부당전보는 노동탄압, 사회연대연금지부 1천명 하루 파업 file 관리자 2007.08.01 582
39 사람은 꽃보다 아름다운가 file 관리자 2007.07.21 525
38 경북대 간병인분회 로비농성 중 1 file 관리자 2007.07.11 583
37 열린우리당+한나라당 "미치지 않고서야..." file 관리자 2007.07.03 580
36 동산병원 비정규 분회 창립 총회 file 이정현 2007.06.28 511
35 경북대 병원 간병인 분회 창립총회 2 file 이정현 2007.06.28 476
34 6월 총력 투쟁이 시작됐다 file 관리자 2007.06.26 500
33 비정규법 때문에 비정규직 자살 시도 file 관리자 2007.06.25 507
32 "광주시청비정규직 문제부터 풀어라" file 관리자 2007.06.25 533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1 Next
/ 11

서울 영등포구 대림3동 739-4번지 철노회관 2층
전화: 02-468-0830 팩스: 02-497-0444 이메일: bonbu2011@gmail.com
No Copyright, Just Copyleft!!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관련사이트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php if(preg_match('/iPod|iPhone|Android|BlackBerry|SymbianOS|Bada|Kindle|Wii|SCH-|SPH-|CANU-|Windows Phone|Windows CE|POLARIS|Palm|Dorothy Browser|Mobile|Opera Mobi|Opera Mini|Minimo|AvantGo|NetFront|Nokia|LGPlayer|SonyEricsson|HTC/',$_SERVER['HTTP_USER_AGENT']) ){ ?> ph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