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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19일 1박 2일 간부 상경 투쟁
공공노조 1박 2일 간부 상경투쟁 이튿날인 19일은 기획예산처 집회로 시작됐다.


기획예산처 앞에는 의료연대지부를 비롯해 평생교육노조, 발전산업노조, 철도노조, KTX열차승무지부, 공공연구노조 등 공공운수연맹 산하 조합원 800여명이 모였다.

이들은 하나같이 기획예산처의 예산 지침과 경영 평가 등으로 인해 사회공공성이 크게 약화됐다고 기예처를 성토했다.


서울대병원분회의 경우 이미 사용자측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전환에 합의했으나 기획예산처의 지침으로 인해 아직 정규직으로 전환하지 못하고 있다.

평생교육노조 역시 마찬가지로 평생교육노조는 2005년 장기파업 끝에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으나 역시 기예처가 제동을 걸고 있다는 것이다.


참석자들은 또 “기예처는 또 경영평가 등을 통해 노동조합의 자주성을 훼손하고 공공부문의 공공성을 시장화로 내몰고 있는 주범”이라고 비난했다.


공공운수연맹 임성규 위원장은 “우리 모두가 기획예산처, 정부를 향해 확실한 투쟁을 벌이지 못해 기예처가 기고만장해 하고 있다”며 “오는 6월 29일 민주노총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 투쟁 방침에 맞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자”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집회를 마친 후 기획예산처를 둘러싼 채 참석자 모두 폭죽을 터뜨리며 기획예산처를 규탄했다.


1박 2일 상경투쟁에 나선 조합원들은 기획예산처 집회를 마친 후 광화문으로 이동해 오후 2시부터 의료법 개악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의료법 개악 저지대회에는 의료연대 서울지역지부, 의료연대지부 동지 등 병원 사업장에 소속된 조합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이상윤 정책국장은 의료법 개악으로 인해 우리 의료체계가 갖고 있는 공공성이 크게 훼손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상윤 국장은 “의료법 개악은 곧 바로 병원을 돈벌이로 내모는 것으로 이렇게 된다면 환자들은 환자가 아니라 돈벌이 대상으로 전락하는 것으로 우리 모두가 반드시 의료법 개악을 막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의료연대 서울지역지부는 의료법 개악이후의 상황에 대해서 상황극을 연출하기도 했다. 상황극에서는 환자가 막대한 의료비에 신음하고 돈이 없어서 치료를 못받는 상황을 보여줬다.


참석자들은 집회가 끝난 후 의료법 개악 저지를 위해 물풍선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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