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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연대본부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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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연대본부의 설립목적

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현장의 민주성을 기반으로 자본과 권력으로부터의 자주성을 확보하며, 투쟁의 원칙을 지키는 건강한 노동조합 활동을 실천한다. 아울러 지역을 골간으로 비정규직노동자와 미조직된 노동자의 조직화를 통해 조직을 확대 강화함으로써 모든 노동자의 자주적 단결을 추구하고 노동자들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을 꾀한다. 나아가 평등이 보장되는 사회를 실현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의료연대본부의 운영원칙


본과 권력으로부터의 자주성을 확보한다.

1) 조합운영에 있어 노동자 계급의 중심성을 분명히 한다.
2) 조직의 결의 없이 임의로 사용자나 정부 관료와 접촉을 금한다.
3) 사용자나 정부 관료와 접촉할 경우 그 내용을 조직의 관련 기구에 반드시 보고한다.


동조합의 민주주의 원칙을 견지한다.

1) 노동조합의 주체는 조합원이며, 조합원들로부터 선임된 조합의 임원 간부들은 조합원들의 의사에 기초하 여 조합원을 대표하거나 대변한다. 조합의 간부는 조합원의 의사에 반하여 조합을 대표하거나, 조합원 위에 군림할 수 없다.

2) 조합원들의 일차적이고 적극적인 대변자는 조합 내의 자발적인 활동가들(이들은 조합원, 대의원, 간부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이다. 노동조합은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노동조합의 정책에 반영하여야 하며, 그들이 현재 노동조합의 중요 직책을 맡지 않고 있음을 이유로 조합운영에서 소외시키거나 그들의 정당한 의사표현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


3) 노동조합의 민주주의의 대 전제는 다양성의 인정이다. 조직 내 민주주의는 나와 다른 견해를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따라서 조직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견해들이 존중되고 그 견해들 간의 활발한 토론이 보장되어야한다.


4) 조직 내에 존재하는 소수 견해에 대한 보호는 특별히 강조될 필요가 있다. 소수 의견이 조직 내에서 자유롭게 개진될 수 있어야 하며 조직의 각종 기관은 조직 내 소수 의견의 보호를 위해 충분한 조치를 취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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