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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코로나 : 영웅들의 실패담
대한민국의 원활해보이기만 했던 방역 이면에는 갈려나가는 수많은 의료노동자가 있었습니다.

인프라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던 대구는 스스로를 ‘메디시티’라고 칭할 만큼 병원과 병상이 충분한 도시였습니다. 그러나 그곳에서조차 병상이 없다는 이유로 치료는 늦어졌고, 환자는 사망했습니다. 확진자 확산 초반부터 나온 사례입니다.

"영웅이라고 많이들 얘기하지만 지금 병원 노동자들에게 그리고 2차 감염을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건 실질적인 변화입니다. 영웅이라고 일컬어 주시는 의료진들도 다 사람입니다. 더 이상 이 사람들이 소모되는 방식으로 끝나지 않게 해야한다는 것이 저희의 생각입니다.”
간호사의 처우는 왜 아무리 호소해도 나아지지 않는 걸까요. 보건소는 왜 70년 동안 이름도 인력도 바뀌지 않았던 걸까요. 우리의 마스크가 점점 느슨해지고 근본적인 의료 시스템 개선에 대한 논의는 나오지 않는 동안, 전국 곳곳의 공공의료 인력은 지금 이 순간도 철야를 멈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변화를 가로막고 있을까요.

코로나와 최전선에서 싸운 대구 의료진에게 찾아가 당시 상황과 의료 현실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영상에 더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영상을 보시려면? 링크 클릭→ https://youtu.be/2vFTk_FbX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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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병원 확충과 상병수당 도입을 위한 서명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