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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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식

  • 코로나19 감염병동 중증도별 간호인력기준 요구안
  • 보라매병원 간호사의 코로나병동 근무 수기글
          정세균 총리가 보라매병원 간호사의 편지를 보고 파견요청에 적극 지원하고 인력충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충원에 응했다는 5명으로는 환자 1명도 제대로 케어하지 못합니다. 최중증환자 1명을 보는데 필요한 간호사는 최소 8명(연차 등 모든 휴가를 없다고 가정했을 때)입니다.   보라매병원 간호사의 근무 수기글을 통해 간호사들이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인력부족으로 인해 한명의 간호사가 감당하는 업무가 어느정도인지 알리고자 합니다.
    2021-01-15
  • 새해 국무총리 격려 편지에 코로나19 치료 간호사 “매일 실패하고 있다”
          새해가 되어 보라매병원에 편지 한 통이 왔습니다. 바로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와 맞서싸우고 있는 보라매병원 간호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보낸 편지였습니다. 이에 보라매병원 간호사가 답장을 적었습니다.            
    2021-01-15
  • 간호인력 투입막는 기재부 규탄!
    기재부는 공공병원 간호 인력 정원 즉각 승인하라! 코로나병동 간호 인력 기준 마련으로 의료노동자 소진 대책 수립하라! 의료연대본부, 12/22 공공병원 간호 인력 투입 가로막는 기재부 규탄 기자회견 개최       ▢ 현재 3차 대유행 속 수도권 코로나 19 확진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거점 및 전담 공공병원들의 간호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기재부와 지자체는 공공병원인 서울대병원과 보라매병원에서 요청한 간호 인력 특채에 대한 승인을 막아 문제 해결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 당장 서울대병원 한 곳에서만 발령을 기다리는 간호사가 299명이다. 서울대병원은 이미 11월에 기재부에 240여 명의 추가 정원을 요청했지만, 1/3도 안 되는 70여 명의 정원만이 허가되었다. 그 중 간호인력은 50명뿐이다. 3차 대유행 상황에도 나머지 인력 충원은 규모와 시점 모두 요원한 상황이다. 강원대병원 역시 간호사 정원이 미달일 정도로 처우가 열악해 특단의 대책을 요구해왔지만, 교육부ㆍ기재부는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 서울 시립 보라매병원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뽑아놓기만 하고 발령을 대기하는 간호사가 270여 명이며, 보라매병원이 서울시에 기요청한 코로나 중환자 담당 간호 인력 특채 6명에도 서울시는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 이에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기재부와 지자체가 재난 상황임에도 공공병원 간호인력 정원을 반려한 책임을 묻고,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의료노동자 보호를 위해 코로나 병동 간호인력 기준 마련을 요구하기 위해 12월 22일, 서울대학교병원 이사회가 열리는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현정희 본부장은 여는말을 통해 절박한 현실에 대해 다시한번 강조하여 발언했다. 하루에 24명, 일주일에 81명이 사망하는 상황은 각부처차관들, 서울대병원장이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예측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준비된 대안이 없다. 인력이 부족해 환자를 살릴 수 있어도 못 살리는 현실에 대해 서울대병원 이사회에서 긴급안건으로 채택하고 논의해야한다고 제기했다.   □ 이어 서울지역지부 서울대병원분회 박경득 부분회장은 서울대병원 상황에 대해 발언했다. 노동조합에서 지난 2차 대유행 이전부터 병상과 인력을 준비해야한다고 계속해서 요구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손놓고 있던 병원과 정부에 대해 문제제기했다. 현재 서울대병원은 인력이 부족해서 중환자실을 줄이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해제하면서 간호사를 차출하고 있는데, 이는 사전에 인력을 충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난 일들이며 그로인한 피해는 환자들이 받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평소 간호사들이 일을 하기 위해서 10주의 중환자교육을 받지만 현재는 2~4주의 교육을 받고 투입되면서, 여러 위험상황에 간호사들과 환자들이 그대로 노출되는 문제 또한 지적하였다. 노동조합으로 간호사들이 매일 찾아와서 더 이상 일하기 힘들다고 호소하며, 급기야 의사마저 와서 전문의를 뽑아달라고 병원에 요구해달라며 호소했다고 얘기하였다. 박경득 부분회장은 도대체 이지경이 되도록 정부는 무엇을 하였는지, 서울대병원 이사회 구성원인 3개부처 차관들은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물으며, 간호사 충원해서 환자살리겠다는 일에 방망경영 운운하며 돈 아껴야한다고 하는 기재부를 규탄하였다.   □ 현장발언으로 보라매병원(서울대병원 위탁운영) 안세영 간호사도 인력부족을 호소했다. 현재 보라매병원은 계속해서 코로나병상을 확대하고 있지만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인력은 전혀 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국가적 재난시기에 같이 극복해야한다는 사명감으로 일했지만 사명감으로 일하는데에는 한계가 있고, 지원체계와 인력이 뒷받침되어야 간호사들이 소진되지않고 일할 수 있을 텐데 현실을 전혀 그러지않고 사명감에만 내맡겨져있다고 지적했다. 간호사들은 인력이 부족해서 급한 환자를 중심으로 볼 수밖에 없고 그 과정에서 방치되는 환자들에 대한 죄책감에 간호사들이 괴로워하고 있다고도 발언했다. 병원에서 요구하는 정원마저 축소시키는 정부를 보며 허탈감을 느꼈다고 말하면서, 제대로 환자를 간호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 또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전진한 정책국장은 연일 병상문제가 언론에서 다뤄지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문제가 빠져있다고 지적하면서 누가 코로나환자를 볼 것인가가 바로 그것이라고 밝혔다. 병상은 공간만 확보를 하면 며칠내 만들 수 있지만 인력은 바로 만들 수 없다고 지적했다. 상급종합병원에서 중환자치료능력과 팀워크를 갖춘 의료인력이 환자를 돌봐야하는데 이런 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다는 것이다. 평상시 간호사가 부족한 것에서 지금의 문제가 기인했다고 얘기하면서 지금이라도 간호인력을 확충하고 간호사당 환자수를 제한하면서 간호인력을 키워내야한다고 발언했다. 또한 간호인력이 더 충분히 있었다면 살릴 수 있는 환자를 살리지않는 이 정부를 시민사회와 국민들이 똑똑히 기억하고 심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 공공병원 간호인력 정원에 대한 즉각 승인과 코로나 병동 간호인력 배치 기준 마련을 위해 투쟁할 것을 결의하였으며, 또한 기자회견 이후 호암교수회관 근처에서 피켓팅을 진행하였다.   2020년 12월 22일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2020-12-22
  • 서울지역 코로나 19 3차 대유행에 대한 의료연대본부 긴급 요구
    서울지역 코로나 19 3차 대유행에 대한 의료연대본부 긴급 요구 1) 인력대비 의료연대본부는 간호인력 확보를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 확대를 지난 2월부터 요구해왔음. 간호인력이 하루아침에 구할 수 없기 때문에 평소 인력을 충분히 확보해놓아야한다는 것이 핵심이었음. 대구의 경우 간호인력이 부족해지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폐쇄하고 간호인력을 효과적으로 투입시킬 수 있었음. 이러한 결정들을 통해 간호사대 환자 수 비율도 일정 낮출 수 있었고, 또한 내부인력으로 인력을 충당하여 파견근무자들로 해결될 수 없는 인력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음. 국립대병원의 경우 간호인력충원을 위해 정원확대를 기재부에서 하루빨리 승인하여야함     2) 인력 기준 마련 현재 감염병 간호인력에 대한 인력기준이 전혀 마련되어있지 않음. 의료연대본부는 지난 1차 대유행 이후 대구지역 간호사들을 인터뷰하면서 노동강도 및 노동실패에 대해 연구용역을 진행한 바 있음. 감염병 간호인력 기준을 법제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론.   ※ 제안 간호사 : 중증 환자 = 1 : 2.5 간호사 : 일반병상에 입원한 최중증 환자 = 1 : 1 간호사 : 중환자실에 입원한 최중증 환자 = 1 : 0.5 ※ 이는 3교대에서 각 근무당 인원을 말함. 코로나19 환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간호사 2인이 1조를 이루어 병상 옆 간호와 대기를 번갈아 하는 상황임을 고려하면 중증 환자의 경우 간호사 1인이 환자 5인, 최중증 환자이지만 일반 병상에 입원한 환자의 경우 간호사 1인이 환자 2인, 최중증 환자로서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의 경우 간호사 1인이 환자 1인을 병상 옆에서 간호하는 상황인 것임.   3) 교육훈련 이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것은 공공병원의 문제만은 아님. 공공병원, 민간사립대병원 모두 코로나19 환자를 볼 수 있다는 준비를 구체적으로 해야함. 그 중 제일 중요한 것이 교육훈련임. 방호복 탈착의 등 기본적인 감염예방교육부터 중환자 간호인력 교육까지 준비되어야 함. 기본적인 교육은 시에서 책임지고 사람을 모아 교육할 수도 있겠음. 핵심은 민간병원을 포함하여 인력대비가 필요하다는 것.     4) 노동조합과의 소통창구 마련 대구시의 경우 병원과도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여 의견을 듣고 있고 노동조합과도 정례적으로 간담회 등을 진행하면서 현장상황을 직접 파악하고 문제들을 해결해나가고 있음. 서울시도 코로나19환자를 보는 병원들의 노동조합과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현장에 밀접한 대책들을 마련할 수 있어야 함.
    202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