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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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자료

  • 동국대병원분회 투쟁속보34호
    노동조합 투쟁방향과 일정확정! 우선 조합원들의 교섭참관, 중식선전전 조직중...
    2007-09-14
  • 경상병원분회(교섭보고)
    통상임금 2008년 최저임금 미달, 기본급 인상 당연 병원측, 기본급 어렵다 격려수당 정액 5만원 제시 제3차 임금교섭이 지난 13일(목) 오후 3시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노동조합은 2차 교섭에서 기본급 8만4천원인상과 면허수당 10만원과 자격 수당 8만원, 기타 행정수당 8만원을 임금보존차원에서 지급할 것을 안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3차 교섭에서 병원측은 실질적으로 기본급 인상과 수당 신설은 기업회생 중에 있는 만큼 법원의 허락을 얻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일정 성과를 달성하는 조건으로 ‘격려 수당’ 명목으로 정액 5만원은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안을 제시했다. 또한 매출 25억 달성 시 7만5천원, 27억 8만원, 29억 9만원을 지급한다는 조건을 덧붙였다. 최저임금 보장 당연, 기본급인상 불가피 지난 7월 정부는 2008년 최저임금을 시급 3,770원으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 통상임금으로 계산하면 78만7,930원이다. 그러나 경상병원 급여대장에 따르면 7급 1호봉 조무사의 통상임금은 72만2,400원 밖에 되지 않아 법적 최저 임금에도 미치지 않는다. 따라서 6만5,530이 최저임금에 비해 부족하다. 법원이 불법을 인정할 리는 없다. 더 이상 병원은 기본급 인상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해서는 안 된다. 관리인은 기본급인상의 불가피함을 판사에게 적극적으로 설득해야 할 것이다. 막연히 “병원이 잘 될 것이다”라는 말보다 그것이 훨씬 직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방법이다. <3차 교섭 내용> ▶ 임금 -노동조합 : 기본급 8만 4천원             면허수당 10만원             자격, 기타행정수당 8만원 -병원측 : 격려수당 정액 월 5만원 지             급 + 목표 매출 달성 시 격            려 수당 인상(월 매출 25억            -7만5천원, 27억-8만원,            29억-9만원) ▶복리후생비 -주택자금 : 5천만원 3년 거치 7년 상환(수용불가) -야식 : 질 향상과 단가 인상 및 식이종류 다양화(자체 조사 나오는 데로 적극 시행) -학자금 : 학기당 100만원 지급(검토) -하계휴가비 : 30만원으로 인상(검토) ▶기타 -신규입사자 수습3개월 후 4개월째부터   상여금 지급(검토) -수습기간 임금 80%지급 시 최저임금   미달 자 90%지급 (병원-9월부터 당장   지급, 노동조합-소급지급) 9월 14일 교육투쟁 1주년을 맞으며 선전부장 신은정 1년 전 2006년 9월 14일, 병원의 경영비리에 더 이상 참을 수 없던 우리들이 교육투쟁을 위해 로비에 모였던 날이다. 누구도 80일 넘게 그곳을 지키게 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그곳에서 기업회생신청 소식을 들었고 그곳에서 난생처음 용역깡패라는 자들과 싸웠다. 차가운 로비, 그곳에서 따뜻한 동지애를 처음 느꼈고, 그곳에서 떠나는 동료의 뒷모습에 묵묵히 행운을 빌어주며 무너지는 가슴을 쓸어 담기도 했다. 꼭 1년 후 지금 병원은 어디로 가고 있나? 병원 살려보자며 악다물었던 입술은 쌓여가는 피로로 쳐지고 부족한 일손 메우러 들어온 새 동료들은 먼저 지쳐 나가떨어진다. 물품은 늘 부족하고 아우성치는 환자들은 우리들의 지친 어깨를 더욱 무겁게 짓누른다. 그래도 함께 만들어온 경상병원이기에 방방이 꽉 들어찬 환자들 사이를 종종걸음으로 헤집고 다니며 환자를 달래고 보호자를 다독이고 돌아서서 혼자 눈물을 삼킨다. 병원이 잘 될 거라고 기계처럼 되풀이하는 경영진의 말이 귓등으로 흐를 때 어디선가 들려온다. 돈 때문에 응급실이 방치되었다는 소리...맹장염 수술할 의사가 없어서 다른 병원으로 전원 보냈다는 소리...대체 의사가 없어서 입원환자를 내보냈다는 소리... 지치고 퉁퉁 부은 다리에 힘이 빠지는 소리가 들린다. 가슴이 절망으로 무너지는 소리가 들린다. 병원경영이 어려워진 것은 2006년 파업 때문이라는 이사장의 소리... =============================================================================================== 울산대병원분회 전면파업 돌입 비정규직 정규직화 차별시정 최대 쟁점 공공노조 울산대병원분회가 12일 아침 7시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울산대병원 분회는 비정규직 정규직화 문제로 개원 이후 첫 파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울산대병원분회는 응급실과 수술실, 입원병동에는 최소 인력을 배치해 응급환자 진료에는 차질이 없도록 했다. 분회는 병원과 지난 6월 5일부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임금 7.5%인상 등 110여개의 임금 및 단체교섭안을 놓고 25차례 교섭을 벌였으나 핵심 쟁점인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두고 협상의 돌파구를 찾지 못해 지난 주 72.9%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가결시켰다. 분회는 애초 비정규직 124명 가운데 1년 이상 근무한 8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정규직과 같은 임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가 경영 부담을 고려해 가장 낮은 직급을 부여하는 쪽으로 양보안을 냈다. 그러나 병원은 "이미 정규직화를 일부 시행해 병동 보조원과 식당 직원까지 정규직화면 경영에 부담이 된다"며 이랜드 그룹이 추진 중인 분리직군제를  통한 외주화를 강행하겠다는 태도였다. 분회는 지난달 27일 부산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신청을 내고 다음날부터 병원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여왔다. 지난 주 3~5일 벌인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선 72.9%가 찬성했다. 분회는 조합원 700여명이 12일 아침 8시부터 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빼고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병원은 비조합원 중심의 비상근무체제를 만들어 파업에 대비해왔다. 분회는 노사 협상 창구는 언제든 열려 있다며 파업 중에도 교섭할 의지가 있음을 이미 밝혔다. 울산대병원은 중환자실과 응급실을 합쳐 746개 병상의 종합병원이다. 구석구석 단체협약 알기                  똑똑한 조합원 한명이 10간부 안부럽다!!! <구석구석 단협 알기>로 우리권리 빠뜨리지 말고 챙겨먹읍시다 ^^ 제 1장 총칙 제 4조 (개별근로형태 변경 및 고용보장)  [2006년 신설]   1. 신규 직원은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2. 2007년 1월 1일에 급호계약직은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3. 연봉제 및 포괄 임금제는 재계약시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단, 특수부서 근무자는 위원회를 구성하여 논의한다.)   4. 병원은 조합원의 고용을 보장하여야 하며, 정규직 전환 이전에 근로계약 해지, 재계약 갱신거부 등을 할 수 없다. 06투쟁으로 쟁취한 비정규직 철폐..... 울산대병원, 경북대병원은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위해 파업을 하거나 사측과 치열한 교섭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분리직군 등 제3의 직군을 만들어내 영원한 2등 인생으로 차별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경상병원분회는 지난 2006년 파업투쟁을 통해 개별근로형태 변경및 고용보장 항목 신설로 모든 급호계약직, 연봉제 노동자들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큰 쾌거를 얻어냈다. 그 당시는 모두들 실감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2007년 비정규직법이 시행되자 이랜드 등 다른 사업장에서는 사측의 일방적인 해고로 많은 노동자들이 길거리로 내몰리고 있다. 아직도 특수부서 몇 곳에서는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못하고 고용 불안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하루 빨리 경상병원에서 비정규직이라는 타이틀로 일하는 노동자가 사라지기를 바람이다.
    2007-09-14
  • 서울대병원분회 교섭보고 및 투쟁속보 23호
    강남센터 150명 연봉계약직의 연봉제 철회 요구하니, 단체협약 적용안된다? 노동조합은 강남건증센터 220명 중 150명이 연봉계약직인 것은 합의사항 위반임을 지적하고 철회를 요구하였다. 그러나 병원은 철회에 대한 명확한 답변없이 회피하고 있다.   “강남센터의 계약직 근로자에게는 단체협약의 일반적 구속력이 적용되지 않는다.” 말도 안되는 소리다! 강남센터가 개원한 것은 지난 2003년도였다. 개원 당시 정규직, 촉탁직, 단시간 근무자로 운영을 시작하였고, 단체협약 상 정규직은 물론 단시간 근무자도 적용을 받고 있었다. 그러다 2005년 초 단시간 근무자 대부분을 노동조합 몰래 연봉계약직으로 전환한 것이다. 그러나 연봉계약직 전환은 시작부터 잘못된 것이다. 보라매 직접채용 단시간이든, 강남직접채용 단시간이든 서울대병원의 ‘단시간근무자 관리규정’을 적용받는 것이며, 이 규정에는 어느 곳에도 연봉계약직의 형태가 없다. 노사합의 사항이라 병원이 일방적으로 규정을 개정할 수도 없다. 또한 2005년 임단협에서 연봉제를 아예 도입할 수 없도록 합의한 바 있다. 더더욱 연봉계약직을 유지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강남센터에서 일하는 모든 정규직·비정규직은 단체협약을 적용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원은 강남센터 연봉계약직만이 단체협약 적용이 되지않는다는데, 도대체 이들은 어디 직원이란 말인가? 병원은 이같은 말도안되는 거짓말로 강남센터 연봉계약직을 덮으려 하지 말라. 서울대병원 누구도 연봉제 안 된다. 특히 올해는 연봉제, 팀제, 성과급제 도입 금지는 매우 중요한 우리의 요구사항이다. 강남센터 연봉제 철회하고  우리 요구안에 대해 병원은 정확한 안을 내야 한다.   ⇨ 고용불안 야기, 파국조장 말고, ERP(통합물류) 안을 전면 수용하라!! 작년 노동조합은 파국을 막기위해 ERP 전면 금지주장을 5가지의 합의로 마무리하였다. 합의했던 5가지 항목은 ▶현 정원 유지와 업무·부서 배치 발생시 최소 30일전 당사자와 조합에 통보 ▶관련 업무 외주 금지 ▶정보전산으로 얻은 자료 직원의 인사, 임금, 고용과 연계 금지 ▶직원감시 목적 전산장비 도입금지 ▶진행사항 노사협의회에서 보고·논의이다. 이것조차 노동조합이 수용하지 않았다면 결국 2006년도 노사관계는 파국을 맞았을 것이다. 이런 최소한의 합의는 올해도 반드시 지켜져야함에도 오히려 병원은 ‘작년에 병원이 어리석어서 합의를 했다.’는 불성실 교섭태도를 보이고 있다. ERP관련 합의는 직원의 고용과 바로 연결되어 있고, 최소한의 요구이다. 직원들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파국을 막기위해 병원은 ERP관련 5가지 합의안을 전면 수용해야 할 것이다. 제25차 단체교섭 보고(9월 11일) CCTV 철거, 말로 안된다면 행동으로 저지시키리라!! 노동조합은 여러차례의 단체교섭을 통해 병원의 CCTV 설치를 반대하며 대안까지 제시하였다. 하지만 병원은 11일 12층 병동입구에 라인뿐만 아니라, 카메라까지 설치한 것이다. 이에 노동조합은 25차 단체교섭에서 병원의 CCTV 설치는 명백한 직원 감시임을 항의하며, 병원이 교섭중에 이같이 강행한다면 노동조합도 말이 아닌 행동으로 저지시킬 것을 주장하였다. CCTV 설치는 직원 감시뿐만아니라, 환자를 예비 범법자 취급하는 인권침해이다. 노동조합은 절대 이같은 일방적이고 폭력적인 CCTV 감행을 묵과할 수 없으며, 계속 진행하는 만행이 저지되지 않는다면 행동으로 저지시킬 것이다. 병원은 당장 설치를 중단하고 교섭에 성실하게 임하라!!   병원의 CCTV 강행에 대해 전직원 서명을 시작으로 투쟁을 전개합시다!!   CCTV로 인해 감시받는 일터가 아닌 즐겁고 건강하게 일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투쟁합시다!! 제26차 단체교섭9월 13일(목) 오후 3시 / 대한의원 제1회의실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참관바랍니다!!
    2007-09-13
  • 울산대병원분회 투쟁속보 31호
    녹음기 하나 사 드릴까요 ? 지겨워~ 6차 축조교섭 9월 12일(수) 14:00 (노측: 임상구, 김남일, 권순영 / 사측: 김정식, 정승조, 박영호) 7차 축조교섭 9월 12일(수) 22:05 (노측: 임상구, 김남일, 권순영 / 사측: 김정식, 정승조, 박영호) 김정식 행정부원장이 농성중인 천막으로 찾아와서 교섭 요청을 함으로서 오후2시부터 축조교섭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시각 공공서비스노조 이영원 위원장과 현정희 부위원장이 병원장과의 면담을 진행하였습니다. 병원 측은 환자, 보호자 및 내원객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파업상황이 걱정되지도 않는가 봅니다. 파업 돌입 전의 병원 측 입장과 지금의 입장은 조금도 변화가 없습니다. 자율교섭을 통한 타결의 의지가 있다면 어차피 합의해 줄 것을 부산지방노동위원회 본조정회의까지 가서 합의할 사항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파업상황 타개의 의지가 있다면 파업전야제 진행 이후라도 조합 측에 교섭요청을 하는 모습을 보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병원 측은 30차례가 넘는 교섭에서도 내놓지 않던 제시안을 부산지방노동위원회 본 조정회의에서 제출 하는가 하면, 노동조합 20년 역사상 파업전야제 이후 다음날 파업 돌입 전까지 긴긴 시간을 허송세월로 보낸 최초의 해가 되었습니다. 필수공익사업장 중 전국최초로 협정근무자를 협의 하자고 제시안을 던지더니 또 한 번의 기록을 세우는 군요. “다시 한 번 생각해 봅시다” 7차 축조교섭 개최 전 병원 홈피에서 병원장이 올린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글을 보는 정규직의 마음이 흔들리길 바라는 심정으로 올린 것 같습니다만 조합원들의 의지와 결의는 굳건하고 단호하여 흔들림이 없다는 것을 알려 드리며 오히려 넓은 마음으로 직원들을 보듬어 안지 못하는 병원장께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지도부를 중심으로 똘똘뭉쳐 우리의 저력을 병원 측에 똑똑히 보여줍시다. 투쟁!!! 오늘의 철야 농성 조는 진단검사의학팀, 병리팀, 생리학, 외과계중환자실, 수술실 치과, 영양, 약제팀, 중앙공급실, 흉부외과, 31병동, 외래 52병동, 71병동, 74병동 입니다. 철야농성조는 파업현장을 지키는 조입니다. 잠잘 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철야 농성 조는 진단검사의학팀, 병리팀, 생리학, 외과계중환자실, 수술실 치과, 영양, 약제팀, 중앙공급실, 흉부외과, 31병동, 외래 52병동, 71병동, 74병동 입니다. 철야농성조는 파업현장을 지키는 조입니다. 잠잘 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총파업투쟁일정표 파업 2일차     08:00 ~ 09:oo  조합원 로비 집결 및 인원점검     09;00 ~ 10:00  파업 2일차 상황설명     10:00 ~ 11:00  조합원 교육     11:00 ~ 12:00  문화공연     12:00 ~ 13;30  점심 및 휴식     13:30 ~ 15:00  조별토론     15:00 ~ 16:00  결의다지기     16;00 ~ 17:00  노래배우기 - 우창수동지     17:00 ~ 17:30  마무리 집회, 교섭보고     18:00 ~ 19:00  철야농성조 저녁식사     19:00 ~ 20:00  영상물 상영     20:00 ~ 22:00  자유토론     22:00 ~        취침투쟁 현장속으로.... 니 해봤어 ~ 내 해봤어 비정규직 씨        더럽게 치사 하네~~ 말귀 안 통하는 상대 제압하는 법은 머~게?                뿐이지. 피자 먹고 파업하지 말라고?  됐거든~ 오늘의 지침   1. 시간엄수   2. 교육 중엔 제발 쉿!   3. 자리 이탈하기 없기   4. 쓰레기는 쓰레기통으로~~쏙   5. 급한 일 있어 나갈 경우는 꼭 얘기 해주기
    2007-09-13
  • 울산대병원분회 투쟁속보 30호
    9월11일(화) 10:00 부산지방노동위원회 본조정회의(노측: 이장우, 임상구, 권순영, 최만식 / 사측: 김정식, 정승조, 변준형, 박영호, 이광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열린 본조정회의 끝에 “조정중지”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조정중지라 함은 노동위원회가 조정을 계속할 수 없는 경우에 내려지는 결정으로서 9월 12일 00시부로 합법적인 파업이 가능하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즉, 우리의 투쟁은 정당하고 합법적이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9월 11일(화) 18:30 파업전야제 평소 병원 곳곳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만 하던 조합원들이 어제 저녁6시30분이 지나면서 속속 로비농성장으로 향했습니다. 하루 동안 현장에서 관리자들의 탄압도 있었고 자신과의 싸움 속에서 애타하는 과정들이 있었지만 조합원들의 자랑스러운 면면들이 올 투쟁에도 여전히 흔들리지 않고 당당히 그 건재함을 보여주므로 민주노조에 대한 믿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한 편 5월의 신록처럼 빛나는 신규조합원들의 모습들이 유난히 많았으며 더욱이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노동조합을 굳건히 지켜주셨던 선배 조합원님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단결 투쟁의 희망을 품고 가슴 벅찬 감동을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다수 직종과 부서에서 골고루 참여하고 파업의 결의를 모아 오는 가운데 더욱 힘이 실리는 파업투쟁을 예고하는 전야제를 치렀습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모 부서 관리자가 파업을 앞둔 하루 전날 부서원 개인에게 일일이 전화를 해서 파업에 참가할거냐 말거냐를 확인하면서 조합원들에게 사실상의 압력을 행사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이는 명백한 ‘부당노동행위’에 해당됩니다. 이에 비상대책위원회(지도부)는 단호히 대응할 것을 결의 하였습니다. 하오니 조합원께서는 이런 전화를 받거나 문자메세지를 받을 시는 즉각적으로 증거를 보존하여 지도부에 즉각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도부는 회의를 통해서 협정근무자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전원 파업에 동참시키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병원은 이를 근거로 응급의료체계 유지을 위한 대책을 세워 운영할 것을 권고함과 동시에 이를 넘어서 조합원 개인에게 접촉을 시도하는 등의 부당노동행위를 일삼을 시는 즉각적으로 법적인 대응을 할 것임을 다시 한번 경고합니다. 파업 이후 직원 간의 불협화음을 원치 않는다면 마찰 없이 문제해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 파업투쟁 참가지침 1. 간호부 교대근무자의 경우 낮(D)근무자는 근무 마치고 농성장에 결합하고 저녁(E)근무자는 오전10시에 농성장에 결합했다가 출근하고 밤(N)근무자는 근무 후 농성장에 결합해서 오전10시에 퇴근한다. 2. D-N 근무의 경우와 O-N 근무의 경우는 농성장에 결합한다.(저녁시간 휴식 후 근무 투입) 3. 통상근무자 전원 참여를 원칙으로 하고 단협에 명시된 협정근무자까지만 근무를 허용한다. 4. 비상대책위원(임원, 상집, 대의원)은 전원 근무표 편성에서 제외하고 파업대오에 결합한다. □ 조합원 행동지침 (이것만은 꼭 지킵시다.) 1. 울산대병원분회 조합원의 신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동료 조합원들과 파업에 적극 참여한다. 1. 파업투쟁 시간은 철저히 지킨다. 1. 파업투쟁 진행 중에는 개인행동을 절대 삼가며 부득이한 개인행동 시 비상대책위원 및 상황실에 보고 후 행동한다. 1. 응급환자 발생으로 근무투입요청 시 상황실에 보고 후 허가를 받은 후 근무에 임시 복귀한다. 1. 부서 또는 파업현장 주변에 나도는 유언비어 및 부서장과 상급자의 접촉시도 시에는 비상대책위원 및 상황실에 즉각 보고한다. (핸드폰 문자메세지를 통한 접촉의 경우는 문자메세지를 절대 지우지 않고 증거를 보존한다.) 1. 기자, 경찰, 노동부관계자 및 사측의 사진 촬영시도 시 즉각 비상대책위원 및 상황실에 보고한다. 1. 환자 및 보호자와의 불필요한 접촉을 피하며 문제 발생시 질서유지대 및 상황실에 즉각 보고한다. 1. 병원의 기물은 소중한 내 일터의 재산이므로 절대 파손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1. 비상대책위원회의 지침을 성실하게 지키며 파업투쟁 승리의 그날까지 모든 단체행동에 적극 참여한다. ☜ 안내드립니다 ☞ 공공서비스 노동조합 울산대병원분회는 2007년 노사협상의 미타결로 인하여 9월 12일(수) 오전 8시 부로 파업투쟁에 돌입합니다. 환자, 보호자 분은 노동조합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파업으로 인하여 불편이 예상되므로 이번 사태의 책임인 병원 측에 불편접수를 하여주시길 바랍니다. ☎ 총무팀장  250-7921 ☎ 원무팀장  250-7941 ☎ 간호부장  250-7401 공공서비스노동조합 울산대학교병원분회
    2007-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