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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 하하, 10일부터 법원청사로 출근www.livebac666.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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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6 22:34:47, Hit : 2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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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재환 기자]
한동안 시청률 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던 SBS '왕과 나'가 살아나고 있다.
최근 '왕과 나'를 이끌어오던 폐비윤씨 구혜선과 성종 고주원 등 주역들이 물러나고 연산군 정태우가 등장하면서 시청률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3월3일 방송된 SBS 월화극 ‘왕과 나’ 54회는 17%로 지난 주 53회 19.5%에 비해 다소 하락했지만 52회 14.7%, 51회 16.6%에 비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이산’ 48회는 전국 기준 30.8%로 지난 2월26일 47회에서 기록한 32.8%에 비해 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46회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35.4%에 비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것. 45회 33%에 비해서도 낮은 수치다.
KBS 2TV 월화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 5회는 4.3%로 지난 주 4회 5.5%, 5.3%에 비해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왕과 나'는 성인 연산군 정태우가 첫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기존 폭군으로 그려졌던 연산군과 달리 배고픔에 고생하는 백성들을 걱정하고 아버지 성종(고주원 분)의 죽음에 슬퍼하는 모습을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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