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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연대에 제안한다

홍준표 "장관하려면 인생 돌아보라"

2008-02-28 17:21:07, Hit : 2278

작성자 : 김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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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홍정원 기자 ]
국민배우 안성기가 아버지로서 영화 '마이뉴파트너'에 출연해 느낀 느낌을 밝혔다.

안성기는 27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TV연예'에서 “이 영화를 찍으며 아들들 생각을 많이 했다”며 “영화에서 연기할 때 실제 아버지로서 아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스며들더라”고 털어놓았다.

안성기는 이어 “첫째를 손으로 두번 때려봤다”며 “미워서 때린 게 아닌데… 그런 게 아들에게 전달됐겠구나, 오랫동안 가겠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고 고백했다.

안성기는 또 “그래서 둘째는 한번도 안 때렸다. 언제 한번 손봐야 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둘째 아들은 안성기를 쏙 빼다박은 닮은꼴 외모로 화제가 됐다.

안성기 조한선 주연 ‘마이뉴파트너’는 관계가 소원한 경찰 아들과 아버지의 이야기를 다룬다. 어떤 이유로 헤어져 있던 냉철한 형사 아들(조한선)과 풍속관리반 만년 반장 아버지(안성기)가 사건 해결을 위해 8년 만에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안성기는 ‘투캅스’ 이후 14년 만에 형사로 열연했다.

‘마이뉴파트너’는 3월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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